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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탄 괴담] 사메지마 사건

미스테리&스릴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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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이야기처럼 어떠한 특정 존재를 미스테리하게 묘사하지만, 그에 대한 별다른 해설이나 설명은 없이 맥거핀으로 두는 종류의 괴담을 나폴리탄 계열 괴담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괴담이나 도시전설으로 알려져있지만, 해외에서는 엄연한 추리 놀이

 

 

 

 

 

사메지마 사건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5/12/21(水) 00:54:01 ID:T7Lg8POk0
舞台は1999年晩秋が終わり冬に入ってしばらくした頃の事、丁度今ぐらいだっただろうか。
무대는 1999년 늦가을이 끝나 겨울로 들어선지 얼마 안 될 무렵의 일, 딱 이 때 쯤이었을까.

確か、事件の発端はあるスレッドからだった。
분명, 사건의 발단은 어느 스레드에서부터였다.

内容は『自分の地元に奇妙な噂がある廃墟がある』といったモノ。
내용은 '자기 지역에 기묘한 소문이 있는 폐허가 있다'라는 것.

まぁ、そんな廃墟ぐらい日本中そこらかしこに存在しているだろうし、
뭐, 그런 폐허 정도야 일본 안에서도 여기저기 존재하고 있을 테고,

オカ板を覗けば今も似たようなスレッドの十や二十を見つけることが出来るのかもしれない。
오컬트판을 들여다보면 지금도 비슷한 스레드를 열에서 스물은 찾아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実際に、このスレッドも最初のうちは「おっぱい写真うp」なり「誰か凸してこい」なり荒らしなり煽りなり、お決まりの展開を見せていた。
사실, 이 스레드도 처음에는 '가슴사진 업로드'니 '누가 돌격하고 와'라느니 어그로니 막말이니, 판에 박힌 전개를 보이고 있었다.

だが、このスレッドはそういった凡百の代物とはかけ離れた展開を見せ始める。
하지만, 이 스레드는 그런 웬만한 것과는 동떨어진 전개를 보이기 시작한다.

そう、鮫島の登場だった。
그렇다, 사메지마의 등장이었다.

彼(彼女かもしれないが)はどうせ凸するなら大規模オフにしないか?とスレ住民達を誘い出した。
그(그녀일지도 모르지만)는 어차피 돌격할려면 대규모 오프로 하지 않을래? 하고 스레 주민들을 꿰어냈다.

まぁ、『言うは易し行なうは難し』なよくある無責任発言の様に思えたのだが、
뭐, '말은 쉽지 행동은 어렵다'라고 자주 있는 무책임 발언처럼 여겼지만,

丁度その場所の交通の便が良かった事とそれにも関わらず付近に民家が無く騒いでも迷惑が掛からない立地条件だったこと、
마침 그 장소의 교통편이 좋았던 것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근에 민가가 없어 소란을 피워도 폐를 끼치지 않는 입지 조건이었던 것,

更に加えて年末で学生や長期休暇に入った社会人がスレ住民に多かった事からトントン拍子に話が進み、
거기에 덤으로 연말이라 학생이나 장기 휴가에 들어간 회사인이 스레 주민에 많았기에 착착 이야기가 진행되고,

クリスマス(だったか?)に総勢20名前後でのオフがその廃墟で行われる事になった。
크리스마스(였나?)에 총 세력 20명 전후의 오프모임이 그 폐허에서 이뤄지게 되었다.


45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5/12/21(水) 00:55:30 ID:T7Lg8POk0
オフ当日、何人かの参加者が「実況してやる」とばかりに携帯とノートPCを持ち寄ったらしく、
오프 당일, 몇 명의 참가자가 '실황해주겠다'는 듯이 휴대폰하고 노트북을 가지고 모였다는 듯 하고,

スレッドにはちらほら参加者からの投稿や画質の悪い(当時のデジカメだからなぁ)ものの
스레드에는 하나둘씩 참가자가 보낸 투고나 화질은 안 좋았지만(당시 디지털 카메라가 그랬으니)

参加者と廃墟を捉えた画像(のurl)が貼り付けられていた。
참가자와 폐허를 포착한 사진(의 url)이 첨부되어 있었다.

しかし、集合時間をしばらく過ぎても幹事の鮫島の姿が一向に見えない。
하지만, 집합 시간이 한참 지나도 중심 인물인 사메지마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段々と参加者達やスレッドに張り付いていた住民の空気が悪くなってきた、
참가자들이나 스레드에 눌러붙어있던 주민들의 분위기가 점점 나빠지기 시작했다.

その時だった。
그 때였다.

537 :鮫島 :1999/12/24(金) 21:30:38 ID:fwfnSHbnf
お前ら、気付けよ~
너네들, 눈치 좀 채라~
俺は中にずっと居るってのに(笑)
난 안에 계속 있었다니까(웃음)


実況していた連中からそれを聞いた参加者達は、安心したり呆れたり怒ったりしながら、
실황하던 사람들 중에서 그걸 들은 참가자들은, 안심하거나 기가 막혀하거나 화를 내거나 하면서,

とりあえず鮫島が待っていると言う廃墟の中へと向かい出したらしい。
우선 사메지마가 기다리고 있다던 폐허 안으로 맞이하러 떠났다는 듯 하다.

尤も、場所が場所だけに「鮫島はいない」「鮫島はネタ」「鮫島は幽霊」「鮫島はDQN」と本スレの方では色々と荒れていたらしいが。
그렇다곤 해도, 장소가 장소인 만큼 '사메지마는 없다' '사메지마는 네타' '사메지마는 DQN'이라고 본 스레 쪽에서는 여러가지로 날뛰었다나 보지만.

そして、実況の一人から書き込まれた「今から廃墟入ります、ネタだったらスマソ」との書き込みを最後に、
그리고, 실황하던 한 명이 쓴 '지금부터 폐허로 들어갑니다. 네타라면 미안'이라는 글을 마지막으로,

彼らからの投稿は途絶えた。
그들이 보낸 투고는 두절되었다.


45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5/12/21(水) 00:56:45 ID:T7Lg8POk0
最初のうちは「電波状況が悪いのか?」「電池切れ?」といった推測が続いていたが
처음에는 '전파 상태가 안 좋나?' '배터리 다 됐나?'라는 추측이 계속되었지만

次の日の朝になっても、誰一人として参加者はスレッドに帰ってこなかった。
다음 날 아침이 되어도, 누구 하나 참가자는 스레드에 돌아오지 않았다.

「オフ会はネタ」「オフ会なんて無かったんだよ!!」「鮫島のジサクジエンデシタ(・∀・)!!」
と書き込みが続いたり、
'오프모임은 네타' '오프모임 같은 거 없었다고!!' '사메지마는 자작극이었던 거임(・∀・)!!' 같은 글이 이어지거나,

「実はあの廃墟は某国の諜報員のアジト、全員拉致監禁されている」「あの廃墟は別世界への扉だったんだよ!!」「つか、腹減った」
といった陰謀論が書き込まれたりとスレッドは様々な憶測と推論と妄想に侵されていった。
'실은 그 폐허는 모국 첩보원의 아지트, 전원 납치 감금되어있다' '그 폐허는 별세계로 향하는 문이었던 거야!!' '그보다, 배고파' 같은 음모론이 올라오거나 하며 스레드는 여러 억측과 추론과 망상으로 침식되어갔다.

更に一日が過ぎた頃、余りにも奇妙な状況を不審に思った現地住民が何人かで
カメラを片手に現場へと向かった。
또 하루가 지났을 무렵, 너무나 기묘한 상황을 의심스럽게 여긴 현지 주민이 몇 명이서 카메라를 한 손에 들고 현장으로 향했다.

彼らは、
그들은,

そこで地面を紅く染め上げる血の海を、
거기서 땅을 붉게 물들이는 피바다를,

ぶちまけられた内臓を、
쏟아져나온 내장을,

飛び散った脳漿を、
사방에 흩어진 뇌장을,

積み上げられた脳の欠けた生首を、
쌓아올려진 뇌 없는 생목을,

そして「綺麗に」白骨化した人骨を、
그리고 '깔끔하게' 백골이 된 인골을

……カメラに収めた。
......카메라에 담았다.


45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5/12/21(水) 00:57:42 ID:T7Lg8POk0
彼ら現地住民の通報により駆けつけた警察は余りにも凄惨な現場を見て、彼らに厳重な口止めを行った。
그들 현지 주민의 신고로 달려나온 경찰은 너무나 처참한 현장을 보고, 그들에게 엄중한 입막음을 실시했다.

20人前後の他殺体、派手にばら撒かれた内臓、脳を取り出された頭部、白骨化した人骨。更に人骨からは歯形と思しき傷が見つかっていた。
20명 전후의 타살체, 화려하게 흩뿌려진 내장, 뇌가 빠져나간 두부, 백골화된 인골, 거기에 인골에서는 잇자국으로 여겨지는 흠집이 발견되었다.

日本、いや世界の犯罪史を見渡しても例の無いカニバリストによる大量虐殺である。
일본, 아니 세계의 범죄사를 둘러봐도 전례없는 식인종에 의한 대량학살이었다.

事件の影響を鑑みた警察は報道管制を布き、極秘に、それでいて迅速な事件の解決へ向けて捜査を開始した。
사건의 영향을 감안한 경찰은 보도 관제를 실시하고, 극비리에, 그러면서도 신속한 사건의 해결을 위해 수사를 개시했다.

何せこれだけの大事件である、日本の警察はフィクションでこそ無能だが、現実ではそうではない。
여하튼 이 정도의 대사건이니, 일본의 경찰은 픽션에서는 무능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다.

直ぐにでも犯人……鮫島は捕まると考えられていた。
금방이라도 범인...... 사메지마는 잡힐 것이라 여겨졌다.

しばらくして……年明け早々の事だったか……警察官の変死体が、廃墟の側で見つかるまでは。
얼마 뒤...... 새해 초의 일이었던가...... 경찰관의 변사체가, 페허 쪽에서 발견되지 전까진.


45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5/12/21(水) 00:59:14 ID:T7Lg8POk0
その後、事件がどうなったかは判らない。
그 후, 사건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른다.

現地住民からの投稿は途絶えたし、警察もマスコミもこの事件について発表や報道を行わないので、知る手段が無い。
현지 주민으로부터의 투고는 두절되었고, 경찰도 매스컴도 이 사건에 관해서 발표나 보도를 하지 않았으니 알 수단이 없다.

尤も、今も真実を知る一部の有志がインターネットなりミニコミ誌なりで情報を発信しているのかもしれないが、
더구나, 지금도 진실을 아는 일부 유지가 인터넷이나 매스컴지 등에서 정보를 발신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少なくとも私が見聞きする範囲内にはそういった情報も届いていない。
적어도 내가 보고 듣는 범위 내에서는 그러한 정보도 받지 못했다.

もしかすれば、鮫島があの警察官やオフ会参加者にそうしたようにこの事を知る連中を消して回っているのかもしれない。
어쩌면, 사메지마가 그 경찰관이나 오프모임 참가자에게 그랬듯이 이 일을 아는 사람들을 계속 없애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或いは情報の流布を恐れた警察や公安が、握り潰しているのかもしれない。
아니면 정보의 유포를 두려워 한 경찰이나 공안이, 묵살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何れにせよ、真実は闇の中だ。
어느 쪽이든, 진실은 어둠 속이다.


だが、今ここに一欠けらの真実を記そうと思う
하지만, 지금 여기에 일말의 진실을 기록하고자 한다.

鮫島はまだ、生きている。今も尚、人を喰らっている。
사메지마는 아직 살아있다. 지금도 여전히, 사람을 잡아먹고 있다.

 

 

 

 

해석


더보기

위 괴담은 아래의 사건을 나폴리탄 괴담 형식으로 바꾼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래는 TV 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서도 나온 내용입니다.

 

 

처음에는 이걸 강조하는군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데 그건 이미 대다수 와전되고 왜곡 되어졌다. 

물론 그것에 대해서 나는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진실이 완전히 끊기는것은 분명히 잘못이므로 여기 밝힌다.' 이런 내용입니다.

 

사메지마는 사람의 이름(혹은 아이디)입니다. 지명이 아니군요..

 

이놈이 정신지체 장애인인 여자아이를 스스로 강간하거나 재일교포를 학대하거나 

그런 엽기적인 행위를 스스로 비디오로 찍어 판매한듯 합니다.

 

여자의 비디오는 '미즈이'  라는 제목 (이름인듯)이군요.

 

그래서 이 비디오를 구입한 네티즌으로부터 상당히 혹독한 평을 듣고 평가도 나쁘지만 이놈은 점점 더 심한 비디오를 판매합니다.

 

이에 oem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네티즌이 사메지마를 싫어하는 애들을 20명가량 모아 기차역 앞으로 불러냅니다. 

그리고 나온 사메지마를 20명이서 집단 린치하고 타케우치라는 한 네티즌이 그것을 찍습니다. 

사메지마는 결국 죽고 걸레가 될 정도로 얻어 맞아 손가락 하나가 떨어져 나가는 걸로 그 영상은 끝이 난다네요.

 

그리고 사메지마를 살해한 영상을 서로 돌려보고 즐거워 하는데, 여기서 충격적인 일이 일어납니다. 

사메지마가 글을 올린 거죠.

 

즉 그때 죽인놈은 사메지마가 아니고 사메지마가 대신 내보낸 친구나 다른 누구인거죠.

(당시의 2000년 5월 이전의 bbs는 너무나 언더그라운드적이라 공권력이나 운영자의 개입 등이 없는 상황이었죠. 그건 우리나라도 비슷...)

 

20명은 겁을 먹게 됩니다. 거기에서 사메지마는 주소지를 파악하여 20명중 2명을 살해,

oem이 경찰에 신고하나 경찰도 속수무책(관계된 법령도 없고 증거도 부족)으로 소극적 대응을 하다가, 

20명의 아이중 한명이 경시청 소속의 아버지를 둠으로서 비로소 뒤늦게 수사에 착수, 그러나 사메지마는 도주합니다.

 

그리고 그 후에도 몇번 지속적인 글을 올려 겁을 주지만, 그후 더이상 로그인하지 않습니다. (아니면 다른 아이디로 로그인하는것인지..)

 

글의 마지막은 이게 진실이며, 오해하거나 왜곡해서 알고 있는 사람은 그렇게 알아도 좋다. 그럼... 이라고 끝나네요.

 

 

 

 

 

참고자료

나무위키-사메지마사건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df3714&logNo=22008521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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