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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그리는 '메타버스'… “게임에서 번 돈, 현실로 가져온다”

코인/코인 이슈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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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중국 시장에서 국민게임으로 통하는 ‘미르의전설2’(이하 미르2)의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한 국내 게임사다. 올 2분기 게임업계가 일제히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기록한 상황에서도 위메이드는 미르IP 기반의 신작 ‘미르4’ 상승세에 힘입어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장현국 대표 "가상자산 회사로 진화하겠다"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미르4’에서 24시간 내내 흑철을 캐면 월 43만원을 벌 수 있다는 분석 자료가 있습니다. 이는 동남아 일부 국가의 평균 임금을 웃도는 수치입니다”

 

2018년 암호화폐 붐을 계기로 가상자산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개봉한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이러한 관심을 실행으로 옮기게 했죠. 먼 미래 메타버스(Metaverse)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이 영화를 보면서 가상세계만의 화폐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위메이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8월 26일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MMORPG ‘미르4’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최근엔 미르4 글로벌 버전에 적용될 유틸리티 코인 DRACO(드레이코)를 공개하기도 했다. 글로벌 이용자는 미르4를 통해 실제 소득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를테면 24시간 동안 캔 흑철을 팔아 일 평균 약 1만원을 벌 수 있다. 흑철 값은 게임 내 경제시스템에 따라 변동된다.

 

“미르4를 계기로 가상현실에서 소득을 얻는 사례가 글로벌로 퍼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경제규모가 큰 MMORPG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게임 내 경제가 게임 밖으로 이어지는 거대 블록체인 이코노미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장현국 대표는 미르4로 중국에 한정됐던 미르의 위상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중장기적으로 제대로 된 메타버스를 전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라면서도 미르IP의 가치 강화가 모든 목표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르IP의 잠재력에서 위메이드가 누린 경제적 수익은 아직 1%도 안 된다고 봅니다. 미래를 보고 신사업을 확장하면서도 게임에 있어선 ‘미르’를 더 잘 만드는 게 위메이드가 해야할 일입니다.”

 

위메이드에 관련된 코인은  블록체인 계열사 위메이드트리가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 와 미르4 글로벌 버전에 적용될 유틸리티 코인 DRACO(드레이코) 입니다.

 

 

참고자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727354?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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