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도 'K-메타버스 연합군' 합류
"업종·기업 간 '초협력'으로 혁신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들자"는 취지로 결성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삼성전자가 합류했다. 삼성전자는 메타버스의 주요 구성 요소인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인공지능(AI) 등 기술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다. 메타버스 업계는 "혁신 플랫폼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반겼다. 얼라이언스에 새로 합류한 주요 기업은 삼성전자, 신한은행, 국민은행, 중소기업은행, SM엔터테인먼트, 메가스터디교육, 제일기획, 이노션, CJ올리브네트웍스 등이다. 전자·금융·엔터·교육·광고 등 업종 대표기업이 망라됐다. 자이언트스텝, 벤타VR, 바이브컴퍼니, 애니펜, 파노비젼, 프론티스, 레티널 등 최근 주목 받는 메타버스 기업들도 가세했다. 창립 멤버인 현대차, 네이버랩스, 카카오엔터,..
2021.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