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물렸을때 꿀팁 과 정보

 

 

모기가 물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히스타민을 분비하면서 가려움을 유발합니다

 

 

 

 

모기는 사람의 피부에서 분비되는 젖산, 아미노산, 요산, 암모니아 향에도 민감하다. 때문에 체취가 강한 사람은 상대적으로 체취가 약한 사람보다 모기에 잘 물린다. 마른 사람보다는 뚱뚱한 사람이, 여자보다는 남자가 잘 물린다. 

모기는 혈액형 O형을 좋아한다 또, 고양이가 좋아하는 캣닢, 일명 개박하에는 '네페탈락톤'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모기가 무척 싫어한다

 

그리고 체온이 더 높고 신진 대사가 활발한 어린이들이 모기에 더 잘 물리기 때문인데요. 같이 물려도 아이들이 더 가려워한다고 합니다.

 

일반 물파스 효과 X   (주요 성분은 진통제 기능을 하는 ‘살리실산메틸’)

모기용 물파스 효과O (주요 성분은 가려움 완화기능인 ‘디펜히드라민’과 ‘디부카인’)

 

모기 패치는 간편하면서도 더 이상 물린 부위를 긁지 않도록 막는다는 점과 효과는 있으나 모기용 물파스보다 효과가 적습니다.

 

4세 미만 소아라면 키즈용 제품들 이 좋습니다. ( 청량감을 주는 ‘캄파’ 성분은 생후 30개월 이전의 아이들에게 경련을 일으킨 사례가 보고됐기 때문)

 

물린 부위가 많거나 너무 가려워 잠도 못 잘 정도라면 먹는 항히스타민제를 추가하는 것도 좋습니다. 부작용으로 졸릴 수 있다는 점만 주의하면 됩니다.
 
진물이 날 정도로 긁었다면 항생제 연고를 발라 2차 감염을 예방할수있습니다.

 감염성 질환까지 막을 수 있는 ‘박트로반’과 ‘에스로반’ 연고를 추천드립니다.

 

 

 

 

 

참고자료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중앙일보 약이야기 

한겨례